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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머니 - 스티브 포브스 , 엘리자베스 에임스 지음

미국의 잘못된 통화정책이 세계 금융시장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머니』는 최근 세계 경제 위기에 있어서 화폐, 즉 달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경제적인 이슈들과 연관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인 스티브 포브스와 엘리자베스 에임스는 무엇보다 측정 단위로서 돈이 안정적이어야 하며, 돈의 가치가 오르내리는 것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정책입안자의 통화와 무역 정책의 부조리들과 양적완화, 즉 화폐의 공급을 임의적으로 늘리는 것이 어떻게 역효과를 낳으며 경제 회복을 늦추는 원인이 되는가를 분석한다. 

본문은 통화 완화와 금융 시장에 대한 과잉규제는 최근 금융난들의 원인이며, 금본위제에서 달러를 분리한 것이 그 문제의 근원임을 밝힌다. 수많은 설득력 있는 사례들을 통해 버락 오바마, 벤 버냉키, 재닛 옐런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와 그 불안정한 달러 정책들이 재앙을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과도하게 화폐를 발행하여 생긴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와 중국의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초래했던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스티브 포브스는 안정적인 돈과 통화가 진정한 경제 회복과 안정적이고 번창하는 경제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주장한다. 이에 저자는 세계 경제 위기의 원인을 잘못된 통화정책에서 찾고, 오래된 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돈의 가치를 회복시킬 방법들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치가 안정된 건전화폐로의 복귀가 왜 필수적인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말 
머리말 

제1장 어쩌다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나? 
제2장 돈이란 무엇인가? 
제3장 돈과 무역 : 이해의 부족 
제4장 돈 vs. 부 : 왜 인플레이션이 문제인가? 
제5장 돈과 도덕성 : 돈이 망가지면 사회도 망가진다 
제6장 금본위제 : 21세기 세계경제를 구할 비책 
제7장 과도기의 생존 전략 : 불안정 화폐로부터 내 재산을 지키는 법 
제8장 새로운 미래 

감사의 글 
참고 도서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 세계의 대표 금융 전문가 스티브 포브스가 냉철하게 분석한 세계경제의 현재와 미래. 
* 2000년대의 경기 침체의 원인, 결과 그리고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책. 
* 불안정한 화폐에서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 대한 조언을 다룬 책. 


최근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문제나 위기 사항들에 있어서 화폐가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정치경제사회적인 이슈들과 연관되어 있는지 그 발전사와 현대 사례들을 통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유명한 포브스의 회장인 스티브 포브스가 집필한 책으로 그가 그 동안 주장하고 근거를 설명하는 세계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들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오늘날의 잘못된 통화정책들은 최근 금융위기와 심지어 1930년대의 공포와 견줄 새 글로벌 경제적, 사회적 재앙을 일으킬 공산이 크다. 세계적 금융 전문가인 저자 스티브 포브스는 《머니》에서 이러한 끔찍한 사태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가 부를 지키고 돈을 투자할 방법에 대한 매우 귀중한 조언도 알려준다. 

스티브 포브스와 엘리자베스 에임스는 오늘날의 세계적인 경제 위기는 사람들이 돈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고, 기본적인 통화 원칙에 대해 위험스러울 정도로 무지해졌기 때문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돈과 가치의 차이는 무엇인가? 
무엇이 진짜 부인가? 
건전 화폐는 사회의 순기능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미국의 잘못된 통화정책이 현재 어떻게 세계 금융 시장에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가? 
달러와 다른 통화들의 강세를 재건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달러의 붕괴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머니》는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오늘날의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건전 화폐로의 회귀가 왜 필수불가결한 것인지 설명한다. 두 저자는 안정적인 돈과 통화가 진정한 경제 회복과 안정적이고 번창하는 경제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주장한다. 
자본주의 역사를 좌우하던 근본적인 통화정책에 무지한 대가는 현대인들이 치러야 할 몫이 되었다. 실질적 가치와 관계없이 통용되는 명목화폐가 변동을 거듭하는 체계로 인해, 2008, 2009년의 경제 침체와 2013, 2014년의 개발도상국의 금융 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는 공식적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를 파괴하는 상태로 변모해 버렸다. 수천만 명의 인구가 실제 수입이 줄었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저자들은 수많은 설득력 있는 사례들을 통해 버락 오바마, 벤 버냉키, 재닛 옐런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와 그 불안정한 달러 정책들이 재앙을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건전 화폐 정책과 건강한 경제로 회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스티브 포브스는 그 원인을 잘못된 통화정책에서 찾고 있으며, 오래된 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돈의 가치를 회복시킬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치가 안정된 건전화폐로의 복귀가 왜 필수적인가를 분석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 
《머니》는 통화 완화와 금융 시장에 대한 과잉규제는 최근 금융난들의 원인이며, 금본위제에서 달러를 분리한 것이 그 문제의 근원임을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 측정 단위로서 돈이 안정적이어야 하며, 돈의 가치가 오르내리는 것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정책입안자의 통화와 무역 정책의 부조리들과 양적완화, 즉 화폐의 공급을 임의적으로 늘리는 것이 어떻게 역효과를 낳으며 경제 회복을 늦추는 원인이 되는가를 분석한다. 과도하게 화폐를 발행하여 생긴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와 중국의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초래했던 사례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21세기 세계경제를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금본위제로 복귀시키는 것을 해결책으로 주장한다. 즉 달러 혹은 다른 통화를 금과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금에 대한 역사와 신화를 탐구해 보고, 21세기형 금본위제에 대한 우리들의 제안을 제시한다. 다른 금융 전문가들의 두려움과는 달리, 금으로의 회귀는 융통성 없이 확고한 통화 공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금의 기능은 가치의 추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국가는 실제로 금을 전혀 소유하지 않고서도 실용적인 금본위제를 채택할 수 있다. 
안정적인 화폐에 기초한 경제가 없다면, 우리는 훨씬 더 거대한 정부, 경기 침체, 그리고 훨씬 더 심각한 정치 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건전 화폐야말로 협력과 진보의 근간이자, 번영하는 윤리 사회로 가는 방법이다. 

저자의 말 

왜 한국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한국의 경제는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으며, 현 단계에서 이 책은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은 20년 동안 겪지 않아도 될 침체를 경험했다. 근본 원인은 일본 정부가 돈을 이해하지 못한 데 있다. 측정 기준이자 정보 전달 수단 그리고 신뢰 촉진제로서 돈은 사회에서 부의 창조를 용이하게 한다. 그러나 돈 그 자체는 부가 아니다. 그저 도구에 불과하다. 
최근에 20차례 이상 경기 부양 프로그램을 실행한 일본과 2009년에 같은 정책을 쓴 미국의 잘못된 선례를 따라 한국도 2014년 여름에 경기 부양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이 으레 그렇듯이 이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그보다 한국 정부는 원화를 안정시키고, 홍콩과 비슷한 아주 낮은 비율의 일률 과세 체제를 마련하며, 자본이득세 징수를 폐지하고, 더 튼튼한 자본시장 형성을 방해하는 장벽을 없애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런 정책을 따른다면 한국이 앞으로 10여 년 안에 일본의 1인당 소득을 따라잡지 못할 이유가 없다. 
- 스티브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