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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실크웜. 1 -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이 가명으로 쓴 추리소설, 2014년 최신작!

J.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가명으로 추리소설을 발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해리포터 작가’라는 명성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작품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이유였다. 사설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운 이 소설 시리즈는 <해리포터>를 읽으며 성장한 기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하는 J.K. 롤링의 선물이자, 엄청난 재능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의 탄생이었다. 《실크웜》은 《쿠쿠스 콜링》을 잇는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한층 정교해진 플롯과 빨라진 속도감을 자랑하며 더 깊고 풍부해진 인물 묘사가 빛을 발한다.

 

 

출판사 서평

<해리포터> J.K. 롤링이 가명으로 쓴 추리소설, 2014년 최신작!
사설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두 번째 소설


J.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가명으로 추리소설을 발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해리포터 작가’라는 명성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작품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이유였다. 사설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운 이 소설 시리즈는 <해리포터>를 읽으며 성장한 기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하는 J.K. 롤링의 선물이자, 엄청난 재능을 품은 추리소설 작가의 탄생이었다. 《실크웜》은 《쿠쿠스 콜링》을 잇는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한층 정교해진 플롯과 빨라진 속도감을 자랑하며 더 깊고 풍부해진 인물 묘사가 빛을 발한다.


사라진 작가, 폭로된 비밀, 잔혹한 살인마의 손길
맹렬한 풍자와 완벽한 플롯으로 빚어낸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은 작가 오언 퀸의 아내 리어노라가 사설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의 사무실을 찾아와 남편의 실종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한다. 오언 퀸은 주변의 거의 모든 지인들의 인생을 망가뜨릴 더러운 비밀을 폭로하는 고약한 소설을 막 탈고한 참이었다. 아내는 스트라이크에게 남편이 틀림없이 ‘작가의 은둔처’에 숨었을 거라며, 그곳이 어딘지만 알아내면 그를 찾는 건 쉬운 일일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은 그녀의 말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오언 퀸이 결국 엽기적으로 살해당해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퀸은 자신이 완성한 소설에서 묘사한 살인 현장과 똑같은 상태였고, 스트라이크와 총명한 조수 로빈은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놀랄 만큼 더러운 출판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는데….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책을 읽는 동안) 그녀가 거장의 솜씨를 지닌 스토리텔러임을 계속 환기하게 된다. J.K. 롤링을 치우고 로버트 갤브레이스의 장점만으로 책을 평가한다 해도 《실크웜》은 여전히 서스펜스 충만하고 잘 쓰인, 그리고 확실히 영국적인 탐정 소설이다. -할런 코벤(작가)
빠르게 내닫는 속도감, 서스펜스 만점의 미스터리… 로버트 갤브레이스는 자신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음을 선언했다. 하드보일드에 풍자적이며, 가슴 아프고 낭만적인 소설. -《월스트리트 저널》
예리한 관찰력, 빠른 페이스, 그리고 신랄한 위트로 가득한 《실크웜》은 범죄소설로서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 -《피플》
독자들은 아마 몇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고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다. 빨리 다음 편을 내놓기를 바란다. 부탁이다. -《시애틀 타임스》
이야기가 독자를 매혹하는 건 반전과 복선만이 아니다. 탐정 코모란과 그의 조수 로빈의 팀워크가 독자를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는다. -《타임》
후루룩 한입에 먹어치우게 되는 책. -《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