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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건강/약재/약초

번행초의 효능과 사용


 

번행초에 대해서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번행(番杏) [<질문본초>]

[이명] 백번행(白番杏), 백홍채(白紅菜), 백번현(白番莧) [<복건민간초약>], 빈호거(濱蒿苣) [<본초추진>]

[기원] 번행과 식물 번행(番杏)의 전초이다.

[원식물] 번행(番杏: Tetragonia tetragonioides {Pall}o. Ktzs.)
일년생 초본 식물로서 전초가 다육질(多肉質)이고 털이 없다. 줄기는 드물게 가지를 치며 밑부분이 땅에 누워 있고 길이는 60센티미터에 달하며, 자라면 덩굴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나 마름모꼴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3~6센티미터이고 끝이 무디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여린 잎에는 은빛 가루가 있다. 2개의 꽃이 액생하고 노란색이며 자루가 짧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갈라진 조각이 4개이며 넓은 계란 모양이고 황색이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9~16개이고 꽃실과 꽃밥이 모두 황색이다. 하위 씨방이고 짧은 거꿀달걀 모양이며 3~8실이다. 암술대의 수는 씨방의 실과 같고 황색이며 화두는 끝이 유두 모양이다. 견과처럼 생긴 핵과는 마름모꼴이고 주위에 꽃이 떨어진 후에도 남아 있는 꽃받침이 변하여 이루어진 뿔 모양 돌기가 4~5개 있고 그속에 종자가 몇 알 들어 있다. 개화기는 9~10월이다. 야생하는 것도 있고 재배하는 것도 있다. 중국의 광동, 복건, 절강, 강소, 운남 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여름과 가을 사이에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는 풍부한 철, 칼슘, 비타민 A 및 여러 가지 비타민 B가 들어 있다. 인지질로는 phosphatidylocholine, phosphatidyl ethanolamine, phosphatidylserine, phosphatidylinositol 등이 들어 있다. 주로 효모균속 Saccharomyces spp. 에 대하여 항균 작용을 한다.

[약리] 어린가지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사포닌의 독성은 강하지 않다. 잎은 푹 끓이면 독성이 없어지므로 채소로 먹을 수 있다. 항괴혈병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성미] <복건민간초약>: "맛은 달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약효와 주치] 해열 해독하고 풍을 제거하며 부종을 내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장염, 패혈증, 정창홍종, 풍열목적을 치료할 수 있다.

1, <복건민간초약>: "풍열을 제거하고 부종을 내리며 해독한다."

2, <중국약식도감>: "암 질환, 장염, 패혈병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6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 위암 식도암 자궁암 갖가지 위장병에 묘약 번행초

번행초는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해변 모래땅이나 자갈마당, 바위틈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한뿌리에서 둥그렇게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잎은 두껍게 살이찌고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마름모꼴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잎 겨드랑이에 한두 송이가 꽃대없이 바짝 달라붙어서 천마꽃처럼 핀다. 꽃이 지면 마름 열매와 비슷한 돌기가 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마르면 검은 색으로 땅에 떨어진다. 잘 익은 것은 물에 잘 떠다니는데 파도를 타고 가까운 바닷가에 옮겨가서 번식한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병(적취(積聚), 반위(反胃), 일격(噎膈): 오늘날 위암에 해당함)을 치료하기 위해 찾던 약초가 번행초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위암에 특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갯상추라고도 하며 영어로 뉴질랜드시금치(Newzealand spinach)라고 한다. 잎줄기의 점액질은 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 스트레스성궤양을 부드럽게 감싸서 자극을 줄여주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도 신선한 잎은 마요네즈에 묻혀 먹으며, 나물이나 무침, 국거리, 튀김 등으로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처방예]

1, 위암, 식도암, 자궁경부암의 치료
번행초 120그램, 능경(菱莖: 마름줄기의 신선한 풀 또는 껍질이 있는 능각(菱角) 즉 마름열매) 150그램, 율무쌀 40그램, 마제결명(馬蹄決明: 즉 결명자) 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본초추진>]

2, 안풍화적종(眼風火赤腫)의 치료
번행초 신선한 잎을 깨끗이 씻고 은침(銀針)으로 찔러 작은 구멍을 많이 낸 다음 사람의 젖을 짜서 조금 넣고 30분 가량 고아 눈에 붙인다. 하루에 3~4번 바꾸어 붙인다. [<복건민간초약>]

3, 정창홍종(疔瘡紅腫)의 치료
신선한 번행초 잎을 한 줌 깨끗이 씻어 소량의 찬밥, 소금과 섞은 다음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하루에 두 번씩 바꾸어 붙인다. 그리고 칼에 벤 상처의 출혈후의 홍종(紅腫)을 치료할 수 있다. [<복건민간초약>]"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번행초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번행초(Tetragonia expaensa Murr.)

식물: 길이 6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누워뻗는다. 잎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여름철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중부와 남부 바닷가의 모래땅에 자란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번행)를 위궤양, 위암, 자궁질병에 쓴다. 또는 나물로 먹기도 한다."

번행초는 꽃잎이 없고 다섯갈래로 갈라진 종꼴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은 노란색깔이고 지름이 6밀리미터 안팎이다. 꽃은 따뜻한 제주도나 남부지방에서는 1년내내 핀다. 추운 지방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핀다. 맛은 약간 달며 맵고 평하다. 청열, 해독, 거풍, 소종의 효능이 있다. 청열작용으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아픈 것을 풀어준다. 피부가 헐어 불그스름하게 부어 오른 발진을 다스린다. 위장염, 위궤양, 위암, 식도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부스럼, 만성위장병, 장 카타르, 심장병에 효험이 있다.

번행초가 땅바닥을 기어가면서 자라기 때문에 만채(蔓菜:덩굴만,나물채)라고도 부른다. 싹끝을 잘라도 잘라도 계속 새싹이 나오므로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수확기간이 길어 귀중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재배를 해도 잘 자라므로 어린 싹이나 어린 잎을 잘라 갈아 먹는데, 특히 어릴 때는 부드럽고 떫은 맛도 적어 먹기에 훨씬 좋다. 단단한 잎은 충분히 데쳐서 연하게 해서 먹는다. 또는 끓는물에서 데쳐서 찬물에 담갔다가 국이나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비타민 A의 효력을 가진 카로틴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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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을 만큼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약으로 쓰기도 하는 번행초는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 빈혈, 허약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 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고한다.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 번행초 20g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차로 오래 마시면 소화불량,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위염 등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번행초는 주로 논이나 습한 밭 주변에 자라는 번행과에 속한 1년생 초본인 번행초의 지상부 전초로써 맛이 달고 약간 매우며 성질이 평하여 위경에 작용하며 기를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맛이 달고 평한 약은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으며 매운 맛은 표를 열어주고 폐기를 조절하여 면역에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번행은 청열해독 거풍소종 작용이 있는 효과적인 암치료제라는 것입니다.

번행초가 위암, 식도암, 자궁경암 등의 암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런 작용을 이용하여 저는 축농증이나 비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번행초에 느릅나무나 신이를 첨가하면 무난한 축농증 치료제가 되며

아불식초나 황기를 처방하면 알레르기 치료제가 되는 것입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3대 약초' 가운데 바닷가의 염생식물로는 '번행초',산에서 나는 식물 약초로는 '삽주뿌리',약나무로는 '예덕나무'를 손꼽을 수 있다.

 

모든 위장병에 이 세가지 약초를 항상 가까이 하고 늘 차처럼 달여서 먹는다면 무병장수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번행초는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중국,일본,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해변 모래땅이나 자갈마당,바위틈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한뿌리에서 둥그렇게 땅에 붙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병(적취,반위,일격:오늘날 위암에 해당함)을 치료하기 위해 찾던 약초가 번행초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위암의 특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갯상추라고도 하며 영어로 뉴질랜드시금치라고 한다.

잎줄기의 점액질은 위염,위궤양,위암,십이지장궤양,스트레스성궤양을 부드럽게 감싸서 자극을 줄여주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도 신선한 잎은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며,나물이나 무침,국거리,튀김 등으로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번행초에 대해 '중약대사전'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전초에는 풍부한 철,칼슘,비타민A 및 여러 가지 비타민 B가 들어 있다.

 

해열 해독하고 풍을 제거하며 부종을 내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암질환,장염,패혈증,정창홍종,풍열목적을 치료할 수 있다.

60~1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할 때에는 짓찧어 바른다.

위암,식도암,자궁경부암에는 번행초 120g,마름줄기 또는 마름열매 150g,율무쌀 40g,결명자 15g을 달여서 복용한다'고 썼다.

국에 넣어서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해소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자양강장(滋養强壯)의 효과가 있다.

번행초만 달이면 체질에 따라 먹기가 역겨워하는 분들도 있다.

이때는 감초 절편된 것 2~3개 정도와 대추 4~5개 정도 썰어서 넣으면 목에 쏴하면서 톡쏘는 맛이 중화되어 먹기가 한결 부드럽다.

 

蕃杏草... 석류풀과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

갯상추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뉴질랜드 "시금치"로 부른다.

줄기는 당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cm정도로 자란다.

꽃은 잎 겨드랑이에 한두송이 꽃대없이 바짝 달라붙어 노란꽃을 피운다.

남부지방은 4月~5月까지 추운지방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운다.

 

위장을튼튼하게하는 "3대약초"가운데 하나로 산에서나는"삽주뿌리"

약나무로는 "예덕나무를 손꼽을수있다.

 

조선시대 名醫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병(반위)를 고치려 찻던 약초다.

민간에서는 위암의 특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효능..위염.위궤양등 모든 위병에 좋다고 알려졌다.

        가슴앓이.장염.식도암.부종을 내리는효능.고혈압.허약체질

 

번행초는 여름과 겨울사이에 꽃이 필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전초에는 풍부한철.칼슘.비타민A.여러가지 비타민B가 들어있다.

 

이른 봄에 줄기와 잎을 다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깨소금에 무친다.

생것은 국을 끓여 먹어도 좋고 .튀김을해도 좋다.

국에 넣어서 꾸준히 먹으면 변비도 해소되고 자양강장의 효과도 있다.

 

번행초차...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해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20g을 물2홉의 물로 은근히 달여 하루 3번 마신다.

               체질에 따라 먹기가 역겨울땐 감초와.대추를 같이 끓인다.

 

위암.식도암.자궁경부암...번행초120g.마름줄기.열매150g 율무쌀40g

                                   결명자15g을 달여 복용한다.